세계여행/2006_인도2011.03.03 12:25

쉼라에서 우리를 당황케 했던 것이 비단 스캔달포인트와 빵을 훔쳐간 원숭이 뿐만은 아니였다..
이곳의 유명한 것에서는 성미카엘성당, 스캔달포인트와 더불어 쉼라에서만 볼 수 있다던 리프트가 있다..
사실 다른 많은것도 있지만 우리의 뇌는 다른것들을 기억해내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바라보니 뷰가 너무 좋았다.. 숙소는 지랄 같았지만-_-;



게스트하우스의 조식서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말도 안되는 바가지 요금에 한숨을 쉬고 길을 나섰다.
말씀한 힌색 셔츠를 입으신 가게 사장님이 우리에게 오라고 손짓하신다..
배고 고프고 그냥 아무데가 가서 먹자 라고 생각하고 있던터라 쿨하게 가게에 들어섰다.



치킨커리가 얼마나 맜있던지 난을 시켜서 커리 그릇의 바닥이 보일 때까지 먹고나서야 주위의 반응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밥을 먹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벽을 쳐다보니 엄지손톱만한 바퀴벌레가 유유히 벽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아- 바퀴네?

"최야- 바퀴벌레야"
"..."

이젠 머 익숙해..

식사 후 최와 리프트에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자 사장님이 우리 주변을 맵도신다..
사진기로 사진도 찍어드리고 잡담도 나누다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식사를 다 하고 계산대 앞에 서자 사장님께서 후식이라며 접시를 가리키신다..
민트와 하얀 백반가루처럼 생긴게 들어있던 접시였는데 먹어보라며 권하시길래 민트잎 두어개를 입에 쑤셔넣고 쓴웃음을 지으며 엄지를 한껏 치켜올려주고는 가게를 빠져나왔다..


쉼라에서 스캔달포트인에 무척이나 실망을 했던 나와 최는 리프트에 대한 기대가 한풀을 꺾여버렸다.
오래되서 덜컹거리면 어쩌나 이 높은 산중턱에서 잘못해서 떨어지면 어쩌나 안전장치는 잘 되어 있으려나라는 별별 걱정을 사서하면서 리프트를 찾아 헤메이기 시작했다.

통상 리프트라하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흔히 스키장의 리프트나 용인에 있는 에버랜x의 리프트를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전세계 어느나라 사람이라도 스키장의 리프트를 생각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것이라 확신을 좀 하고 싶다.-_-;

걸음이 닿은 곳에 리프트가 있었다..


읭???
읭???
윙??????


넌 그냥 엘레베이터잖아!!! 거기에 떡하니 LIFT라고 적어만 놓면 그게 리프트가 되냐-_-;
에휴-
나와 최는 그저 벙찔 수 밖에..



게다가 이 리프트(어느새 우리는 그냥 이걸 리프트라고 불렀다..) 중간에 한번 갈아타기 까지 해야한다..
하하하-_-


 밤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 가보니 우리가 타야할 마날리행 버스가 없었다..
여기저기 수소문해 본 결과 타는 곳이 저~쪽 어딘가로 바뀌었다는...
하~아...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아..

버스 출발시간이 다되어서 버스가 있는 곳으로 허겁지겁 달려가 버스를 탔다..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마날리에 뿅!! 하고 도착해 있겠지-
과연 그럴까...

다음이야기 - 버스에서 만난 유쾌한씨


쉼라에서 사람구경하기

Posted by Bi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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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호 드뎌 유쾌한씨 나오는 건가!!ㅎㅎㅎ

    2011.03.07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난 당신이 게시물에 대한 도입 한 모든 아이디어를 생각 않습니다. 그들은 정말 설득력하고 확실히 작동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시물 초보자를위한 매우 빠른입니다. 당신이 그들에게 이후의 시간에서 조금 연장 할 수 있을까요? 게시물에 대한 감사합니다.

    2012.11.28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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